일산명월관요정에 다녀온 사람들이 남긴 솔직한 말. 꾸민 거 없다.

K
김과장
접대 모임
★★★★★
거래처 사장님 모시고 갔다. 원래 이분 표정이 안 바뀌는 분이다. 근데 전복죽 드시자마자 눈이 커지셨다. 가야금 나오니까 "자네 이런 데를 어떻게 알아?" 하시면서 웃으셨다. 그 웃음 한 번에 분위기가 풀렸다. 계약서? 다음 주에 사인했다.
P
박실장
팀 회식
★★★★★
맨날 삼겹살집만 갔다. 팀원들 표정이 다 똑같았다. "또 고기야?" 이번에 여기로 바꿨다. 들어가자마자 막내가 "우와" 했다. 회식 끝나고 단톡방에 "과장님 센스 미쳤다" 올라왔다. 7년 직장생활 중 처음 들은 말이었다.
L
이선생
어버이날
★★★★★
어버이날에 부모님 모시고 갔다. 아버지가 원래 말수가 적은 분인데, 음식 드시면서 계속 고개를 끄덕이셨다. 어머니는 가야금 듣고 눈물 글썽하셨다. 효자 소리 들었다.
J
정대리
소개팅
★★★★☆
첫 만남 장소로 여기를 골랐다. 도박이었다. 너무 비싸면 어쩌나 싶었는데, 분위기가 워낙 좋아서 대화가 잘 됐다. 주차가 좀 불편했던 것만 빼면 완벽했다. 결과? 다음 주에 또 만난다.
C
최사장
단골 3년차
★★★★★
한 달에 두 번은 간다. 3년째. 갈 때마다 편하다. 신실장이 이제 내 취향을 안다. 전화하면 "사장님 평소대로 준비할까요?" 한다. 이게 단골의 힘이다.
H
한주임
남편 생일
★★★★★
남편 생일에 깜짝으로 데려갔다. 문 열고 들어가는 순간 "여기 뭐야?" 하면서 좋아하더라. 음식 하나하나 감탄했다. 집에 와서도 계속 얘기했다. "거기 또 가자."
O
오부장
대학 동창 모임
★★★★★
대학 동창 넷이서 갔다. 20년 만에 만났는데 장소가 반이다. 분위기 덕분에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다. 밤 12시까지 있었다. 사장님이 내보내지도 않더라.
S
신팀장
혼자 방문
★★★★☆
혼자 갔다. 이상한 거 아니다. 가끔 혼자 조용히 먹고 싶을 때가 있다. 4인실 줬는데 혼자 쓰니까 오히려 좋았다. 가야금 들으면서 정종 마셨다. 치유됐다.
G
강대표
일본 바이어 접대
★★★★★
도쿄에서 온 바이어를 데려갔다. 한식 좋아한다길래. 이분이 원래 리액션이 없는 분인데, 가야금 나오니까 폰을 꺼내서 영상을 찍기 시작했다. 갈비찜 먹고는 눈을 감더라. 공항 가는 차 안에서 문자가 왔다. "次も必ずここに連れてきてください." 다음에도 꼭 여기 데려가 달라고. 됐다 싶었다.
Y
윤실장
결혼기념일
★★★★★
결혼 10주년. 뭘 해줘야 하나 한 달을 고민했다. 명품? 여행? 다 식상했다. 그러다 여기를 알게 됐고, 달빛방을 잡았다. 창문 너머로 진짜 달이 걸려 있었다. 와이프가 한참 창밖을 보다가 고개를 돌렸다. 눈이 젖어 있었다. "이런 게 좋아." 그 한 마디에 한 달 고민이 보상받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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